10전부비행단 찾아 간담회 개최
수원시의회 비행장이전 및 주민피해대책마련을 위한 특별위회(위원장 박장원)는 25일 회의를 통해 앞으로 추진할 구체적인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10전투 비행단을 찾아 군부대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비행장 소음피해 소송이후 나타난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2,3차 소송추진을 통해 주민이익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군용비행장소음등규제에대한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피해배상기준을 85웨클에서 75웨클로 조정하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직접보상에 포함되지 않는 지역에 대한 지원방안, 고도완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피해지역 주민대표로 구성된 민간협의회 구성, 비상활주로 폐지를 위한 도의회와 화성시의회와의 교류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10전투비행단과의 대화채널 구축을 위해 군부대를 찾은 특위위원들은 전권천 비행단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장원 위원장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특위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비행기 소음 피해주민을 위해 특위위원과 함께 열심이 일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10전투비행단과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구축해 비행기소음 대책마련과 비상활주로 이전을 위해 노력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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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장소음 수원시의회 비행특위가 해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