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김성열총경) 형사4팀, 용인시의 강력범죄 수사최고봉으로 용인동부서 형사4팀을 경찰출입기자들은 주저없이 꼽는다 이는 그간의 4팀의 실적이 증명하고도 남기 때문이다. 

<사진>뒷줄오른쪽부터 신중일형사, 윤영용팀장, 김경수계장, 조호영반장 앞줄오른쪽 장성근, 양태현형사) 

형사계장 김경수(경감)를 필두로 팀장(윤영용)과 팀의 선임격인조호연반장과 신중일형사, 그리고 양태현형사와 장성근(32)형사는 아주 드문인연으로 이둘은 고교동기동창생에다가 같은 팀에서 근무하는 형사들로 그야말로4팀은 깨어 있는시간에는 가족보다도 더가까이서 오래있는 사이다 보니 범인검거 현장과 형사활동중에는 말보다 눈으로 대화가 가능한 사이기도 하다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한지역신문에서는 작은단서도 놓치지않고 범인을 추적하여 검거하는 근성있는 형사 범죄자들에게는 저승사자로 불리는 팀이 되었다는 의미로 보도되기도 했다.

4팀의 팀장(윤영용)은 6.25때참전하여 전사하신 외삼촌의 영향으로 92년경찰에 투신하게 되었다며 어머니(박연순님86년작고)의 영향으로 외삼촌에 대한 일화가 많아 아마도 6남2녀의 막내인 제가 경찰을 좋아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자신보다도 용인동부서에서 좋은 팀원을 만나게 된것이 형사활동 우수팀으로 자리하는것이 아닌가 한다고 했다.

이런 4팀에는 팀의 반장인 조호연과 반원들 사이에서도 평소는 가족 같고 좋은 분위기지만 범죄와의 수사에서는 한치의 빈틈도 놓치지않는 긴장감으로 재무장하여 활동 서내에서도 당당히 체포왕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