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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저소득층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1일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긴급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
긴급지원사업은 긴급복지지원법에서 정한 위기상황으로 인해 곤란을 겪는 가정에 생계비, 주거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가계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생계지원의 경우 최저생계비 이하), 일반재산 8,500만원 이하,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인 경우 이다.
주 소득자의 가출, 질병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을 위한 생계비 지원, 갑작스런 질병과 부상으로 인한 입원과 수술로 병원비 납부가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화재 등으로 거주하는 주택에서 생활하기 곤란한 경우 주거를 지원한다.
이 밖에 사회복지시설이용지원, 교육지원, 연료비, 해산비, 장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춘 사회복지과장은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해 신속 지원하고, 위기상황 이전의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통한 현미경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번 없이 129 또는 시청 사회복지과와 구청으로 문의 하면 된다. (시청 228-3264, 장안구 228-5416, 권선구 228-6416, 팔달구 228-7416, 영통구 228-8416)이다.
휴먼시티 수원 만들기를 위한 시민아이디어 결집 수원시시설공단 공공시설물 개선 아이디어 공모 실시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은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운영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민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단은 이번 공공시설물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이용에 대한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시민이 공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대화의 창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상 공공시설물은 종합운동장, 장안구민회관, 수원시연화장, 화산체육공원, 공영주차장이다.
공모 참가는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suwonfmc.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sfmccs@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20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포상금 또는 공단에서 운영중인 시설물 이용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운영하는 공공시설물인 만큼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031-24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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