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의회 지난 2일 시정행정감사에서 주민을 위한 시의원들의 질의가 눈길을 끌었으며 다음은 의원들의 질의를 무순으로 정리했다.
시의회 이재식 의원 (권선1.2,곡선동)은 주택가 골목길 대형차량 주차로 인하여 대형버스 사이에 숨어있던 범인이 나타나 납치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사례도 있으므로 야간에 대형차들이 주차 할 수 없도록 홍보안내표지 설치등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하고 이에대해 주무관은 소속한 시일 내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여 불법 주차를 할 수 없도록 하겠다는 밝혔으며, 유철수 의원(비례, 민주)은 39번 버스 14대가 1일 126회 운행했으나 최근에 운행 범위가 10km나 늘어났음에도 현재 버스 4대가 28회 운행되고 있어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묻자 해당부서의 담당관은 수요를 조사하여 조속한 시일 내 버스를 증차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최강귀 의원(정자2,3동)은 유가보조금 부정수령자자 지난해 발생되어 고발 조치(1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정 수령자 유형을 보면 유류량 부풀리기, 운행중지 차량 허위로 타내고 있어 이에 대한 앞으로 일제 조사 후 시민의 세금 혈세가 새어 나가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하자 담당부서의 답변에서는 즉시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용권 의원(매탄3,4동)은 영통구 임광 아파트 앞에서 서울 잠실방향 버스 노선 신설 적극 검토할 용의는 없는지? 의견을 제시하고 담당부서에서는이에 대하여 서울시와 협의하여야 할 사항으로 서울시는 증차에 매우 부정적이나 앞으로 서울시장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버스가 증차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정준태 위원장(매탄1,2동,원천동)은 수원시내 버스노선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
50만 인구, 100만일때 버스 노선이 틀릴 것인데 민원이 발생할 때 마다 노선이 변경되어 체계적이지 못한 것 같음 어떤 근거로 노선을 결정하는지? 에대해물었고 해당부서 에서는 5년마다 용역을 실시하여 노선을 정하고 있다.
올해가 5년이 되는 해로 용역을 실시하고 있는 중라고 답변하자 정준태의원은 용역 비에 따라 용역의 질이 다른데 용역비가 많이 세워서라도 시민이 불편이 없도록 멋진 버스노선을 지정해 주시기 바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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