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제단체연합회는 21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도 및 각 시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FTA대응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미 FTA등이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비키 위해 경제 및 농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시 군 담당 공무원의 참석이 폭주하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FTA 정책 추진방향과 FTA허브화 전략에 대한 설명과 정부의 FTA활용 지원 정책 FTA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FTA활성화를 위한 각 시 군 전략 한-미 FTA 경기도 대응 방안 현황 및 향후 방안과 함께 각 지자체에서 FTA활용을 위해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협력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은 FTA에 대한 객관적 시야 확보와 함께, FTA 활용과 피해 최소화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얻게 되었다며 만족스러운 평가를 했다.
도 경제정책과 신낭현 과장은 FTA에 영향을 받는 산업에 대해 대책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중앙정부와 도 및 시 군이 함께 고민하여 FTA효과가 경기도 전 지역·전 업종에 골고루 미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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