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성준)은 28일 11시 30분 수원보훈지청 강당에서 특수임무유공자 50여명을 초청하여 ‘대통령명의 특수임무유공자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이 지난해 8월과 1월 26일 개정되어 특수임무수행자가 특수임무유공자’로 예우가 격상됨에 따라 이 분들의 명예선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명의의 ‘특수임무유공자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로서 이성준 지청장은 송한욱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부지부장 등 대표 15명에게 전수하고 위로․격려했다.
이성준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과 공헌을 한 특수임무유공자의 애국정신을 치하하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선제적인 나라사랑 교육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전수식 행사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특수임무유공자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고 국민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나라사랑 정신 계승에 일익을 담당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에 특수임무유공자법령 개정으로 특수임무유공자로 인정받게 된 분들은 국가안위를 위해 특별한 공헌과 희생을 한 분들로서 전국에 3천 2백여명이고 경기도는 7백여분(수원지청 관내 4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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