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이민자 한국어 경시대회
수원출입국(소장 박찬호)은는 24일 오후 1-5시 3층 대회의실서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와 공동으로 이민자 한국어 경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글짓기 부문과 말하기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하고 지난 19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중국, 베트남, 일본 등 24명의 외국인들이 결선을 치렀다.
이날 행사는 이민자들의 원활한 한국 정착을 위해 강남대학교서 지난해 부터 시행한 행사로, 이번에는 더 많은 외국인의 참여를 위해 수원출입국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었고 행사 결과 글짓기 부분에는 결혼이민나 중국인 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말하기 부문에서는 강남대 유학생 베트남인 이모씨가 대상을 받았다.
글짓기 부문 수상자ooo는 한국에서 가족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열씸히 한국어도 배우고, 취미생활도하는 등 한국생활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자연스럽게 글짓기를 잘하게 되어다고 하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가족에게 기쁨을 전하겠다며 기쁘했다.
말하기 부분 수상자 베트남인 모씨는 한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여러 가지로 힘이 들어 매일 한국인 친구를 많이 사귀면서 공부가 끝나면 학교 인근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일상 대화를 한국어로 하다보니 한국어를 잘 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본국의 부모님에게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했다.
강남대학교는 법무부 이민자 교육프로그램인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현재 0명의 이민자들이 한국어 및 한국사회이해 과정을 교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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