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7일 영통구내 장기 미활용 국유지에 주민체육시설인 나라키움 쉼터를 개장했다.
시는 기획재정부 소유의 영통구 영통동 961-5번지에 국유지 관리주체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 야구 활성화와 족구인 저변 확대를 위한 야구장 1면과 족구장 3면 등 쉼터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시는 사회인 야구장 조성으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붐 조성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제공을 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한층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