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종북세력 대한민국 국익의 본질을 비켜가지 말라
최근 정치권에서 종북’이란 말로 우리사회가 요동을 치고 있고 국민들은 혼란해 하고 있다. 종북이란 말 그대로 북한의 입장과 시각을 견지하고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을 의미한다.
신현배 (경기도 재향군인회장)우리사회가 종북’이란 말에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국가안보 통일’ 가치를 북한의 입장과 북한의 잣대로 평가하고 있음에도 국민들은 자유, 민주, 통일이라는 감성에 빠져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익의 가치의 본질을 비켜가고 있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
종북이 문제가 되는 것은 20세기 실패한 공산주의 체제와 세계역사상 유래가 없는 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 독재체제를 신봉하고 주민들을 엄청난 굶주림의 고통으로 몰아간 북한 정권에 추종하면서, 북한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이나 탈북자들을 변절자로 몰아붙이는 등 그들의 잘못을 비판하기보다 옹호하고 침묵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북한 인권법 제정을 "내정간섭" 운운하거나, 북한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전쟁을 하자는 것이냐며 국민을 협박하는 등 대한민국 국익의 본질을 비켜가면서 국민들의 가치관 혼란을 조장함으로써 자칫 우리의 생존마저 위험에 빠지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국민이 자유롭고 안전한 지역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북한의 입장과 시각에서 그들을 추종하고 대변하는 세력들로 인해 혼란스러워 해야할 여유가 없다. 아미티지 전 미국무부 부장관은 ‘한국은 일본과 중국 사이에 낀 ‘새우’상태에서 벗어났지만 한쪽 뜨고 자듯 중국을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21세기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국가목표와 국가가치는 ‘국민이 자유롭고 안전한 지역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고 지켜나가는 것을 국민 누구나 공감하고 있고 이를 대한민국의 ‘국가이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이익 추구는 국가를 어떻게 지켜야 하고, 국가상징인 ‘태극기’ '애국가’에 대한 사랑과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때 가능하다고 본다.
더 큰 대한민국 달성은 국가이익과 국가가치에 대해서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추구해 나가야 한다. 대한민국 국익과 국가가치를 부정하고 북한 정권에 추종하면서 국론분열과 갈등을 야기 시키고 주민을 식량난의 고통으로 몰아간 북한 3대 세습독재 체제를 옹호하는 세력이나 국민들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이 없다. 그들은 이 땅을 떠나거나 그들의 조국 북한으로 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현명한 국민 또한 대한민국 존망의 이익과 국익의 가치를 잣대로 종북세력들의 잘못된 행동과 본질을 비켜가려는 세력들을 내칠 수 있어야 하고 국익의 본질을 비켜가지 말고 지켜나갈 때 행복도 보장받을 수 있음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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