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태교통페스티벌이 UN-HABITAT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을 장식했다.

UN해비타트의 주요이슈 등을 소개하는 홈페이지는 지난 6월 2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수원시와 UN해비타드와 ICLEI가 생태교통페스티벌을 주관하는 협약에 서명했다는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기사의 제목은 The world’s first eco-mobility festival(세계 최초 생태교통 페스티벌)로, UN헤비타트는 기사에서 “5주간의 페스티벌은 미래 차 없는 도시 생활의 실제 생활 모습을 재현하는 것이다”라며 “수원과의 협약식은 글로벌 번영을 촉진하고 빈곤 감소, 사회적 평등 개선 및 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100명 이상의 정부 수반과 수천명의 NGO 대표단, 민간 및 시민 사회 분야 사람들이 참석한 Rio+20 지속가능발전 정상회담장에서 진행되었다”고 소개했다.
UN해비타트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인터뷰 내용도 함께 소개했다. 기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는 생태교통 도시가 어떤 것 인지를 보여주고 이러한 새로운 도시 생활방식의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함께 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UN해비타트는 기사에서 Rio+20 회의의 폐막행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수원 페스티벌과 같은 정부, 기업, 산업, 자금기구 및 시민 사회 등에 의한 700개 이상의 이행사업이 회의기간에 등록되었다는 사실이 상당히 고무적이었음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편, UN 해비타트는 케냐 나이로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유엔 내에서 인간 주거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구로서, 의제21 중 인간 주거부문의 담당 기관의 역할과 함께 해비타트 아젠다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며 이를 추진하는 것을 그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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