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에서 SNS를 가장 잘 활용하는 공공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14일 서울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초아카데미에서 열린 제2회 2012 대한민국 SNS 어워드’에서 공공분야 광역지자체 SNS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SNS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소개하고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해 지난 2011 개설된 것으로 경기도는 제1회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는 도의 SNS 자원활동가 경기소셜락커(樂er)와의 활발한 소통성, 경기도의 SNS를 한 곳에 모은 허브사이트 ‘경기도 소셜허브’의 뛰어난 접근성, SNS 이용자들이 도의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위메시(We Make Policy)와 같은 다양한 소셜 이벤트 활용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창수 도 뉴미디어담당관은 이번 대한민국 SNS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영예는 SNS 이용자들이 도정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도의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 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공감형 콘텐츠 생산에 주력해 개방 참여 공유를 표방하는 웹 2.0 시대의 스마트 공공기관으로선도적 역할을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리는 경기소셜락커들의 축제 경기소셜락커 한마당(rocker.gg.go.kr/funrocker)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도민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끄는 도청의 SNS 선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는 최근 경기도의 SNS 자원활동가인 경기소셜락커들의 소통, 참여 공간인 ‘경기소셜락커 웹사이트(rocker.gg.go.kr)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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