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도출을 위해 지역사회기여 일자리 참여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도는 오는 8월말까지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을 수행할 기관을 선정하고 내년 2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부녀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여성의 역할이 최근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까지 확대하고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방안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방안이란 점에서 기존 연구와 다르다”라고 용역 의미를 설명했다.
도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여성참여 실태를 조사하고 이들의 만족도, 애로사항, 임금수준, 근로여건 등을 파악해 향후 여성참여 일자리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지역사회기여 일자리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