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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열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오는 21일 오후 1시-6시까지 팔달문 시장 안내센터 앞 광장에서 제3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치매의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2012년 현재 시는 65세 노인 78,600여명 중 7,150여명(9.1%)이 치매로 추정되며 2050년에는 13.2%로 전망돼 고령화에 따른 치매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1부 기념식는 치매극복의 날 선포식을 갖는다. 2부 정신건강축제에서는 ‘정신건강정보제공’부스에서 치매 상담, 서비스 연계, 치매관련 OX 퀴즈, 홍보물 제공 및 판넬 전시 등이, ‘검진’부스에서는 치매 검진과 당뇨, 혈압, 체지방 검사 서비스 등이 실시한다.
또한 재미있는 행사 진행을 위해 추억의 옛놀이 부스에서 윷놀이 및 투호 던지기가 진행한다.김재복 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노인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노인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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