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경찰서는 2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이모(28)씨 등 5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 서울 가락동의 한 식당 주차장서 승용차를 운전한 장모(25)씨와 짜고 자신의 승용차와 부딪히게 한 뒤 동승자로 위장하고 일행 5명과 같이 병원에 입원하여 보험금 400여만원을 타낸 혐의다.
한편 경찰은 최근 한달간 교통사고를 고의로 내고 보험금을 챙긴 보험사기 사건 8건을 적발 모두 27명을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