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일 오후 3시 환경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도 환경교육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 환경교육 정책협의회는 지난 4월 경기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조례 제정에 따라 지난 10월 1일 구성됐다. 협의회는 도소속 공무원 5명과 교육계, 학계, 관련전문기관, 민간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10인 등 모두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협의회 구성 후 첫 번째 회의다.
도 환경교육 정책협의회는 도 환경교육계획의 수립 및 변경, 환경교육의 진흥 및 지원, 환경교육센터 지정 등 경기도의 주요 환경교육 관련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김성렬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부의장 선출 하고 2011수립한 도 환경교육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변화된 환경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변경되는 도 환경교육계획 변경(안)에 대해 자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렬 행정부지사는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나라는 녹색성장을 국가의 발전 전략으로 삼고 녹색산업 육성과 더불어 국민의 녹색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라며 도 환경교육 정책협의회가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도가 환경교육에 있어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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