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 양평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양식장, 낚시터 경영인과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 수산생물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수산생물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수산생물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수산생물방역의 중요성과 양식장 및 낚시터 질병예방대책, 전염병 발생 시 방역조치요령 등이며 수산생물질병 전문단체인 (사)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맞춤형양식을 위한 기술교육도 병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양식어업인에게 수산생물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여 수산생물 전염병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경기도는 수산생물 전염병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장 예찰 강화 등 사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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