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고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2013 시 아동ㆍ여성 안전지역연대’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윤성균 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교육지원청, 경찰서, 여성폭력관련시설, 아동보호기관 등 14개 기관의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서 수시는 성폭력과 가정폭력분야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사례로 Sun-Shin 프로젝트 U-CITY 통합센터운영 집안의 보디가드, 싱글우먼 하우스케어사업,안심귀가 큐알캅(QR-cop)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의 초등학교 알리미 서비스, 경찰서의 가정폭력상담소와 연계한 가정폭력 피해자 CARE팀의 구성ㆍ운영 등 기관별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균 시 제1부시장은“여러유형의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우리지역내의 아동ㆍ여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연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지역사회 기관별 연계망 확충을 통한 예방 및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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