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들의 시정 주요 사업현장 방문이 잇따르면서 실천하는 의정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시 의회에 따르면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칠재)와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명욱)가 수원상공회의소와 시시설관리공단, 기후변화체험관과 아토피치유센터를 각각 방문했다고 9일 전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중소기업경영자문단 운영을 통한 기업애로 사항 지원 등에 관한 내용들을 청취하고 이들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 시설관리공단에는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뿐만 아니라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문턱을 낮춰 수원의 사랑방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공회의소를 수원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홍보해 보다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명욱)는 현재 장안구 조원동 지역에 건립중인 아토피치유센터와 권선구 탑동에 건립중인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아토피치유센터 건립공사로 인해 주민피해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진입도로 현황과 소음발생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현장소장에게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내년에 건립예정인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공사현장도 돌아보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우리시 관내에는 각종 공공시설물이 많이 건립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시설 건립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공사로 인해 주변 자연경관이 훼손되는 일은 없는지, 시민불편 사항이 없는지, 공사 진행 상황은 원활한지 등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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