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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의료기기 R&D 기술교류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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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 2013-10-25 13:0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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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5일 의료기기 R&D 기술교류 한마당’을 개최하여 우수한 기술개발 성과발표 및 의료기기 최신기술 교류 기회를 마련했다.
디스크 수술시 기존 수술보다 출혈이 적고 회복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내시경이 결합된 최소 침습 척수수술용 레이져 치료기기 시스템이 개발되는 등 우수 성과물 20건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병원의 분야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하여 최신기술 동향 세미나와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표준규격 동향에 대한 강연도 진행한다.
1부 행사는 병원-기업간 R&D 활성화 등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산업부 장관상(총 3건)을 수여한다.
수상자 - 비앤알 배경철 대표이사,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기획조정실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의료헬스본부 김대영 사업기획센터장이다.
2부는 최신기술동향 세미나, 인허가 및 의료기기 평가제도, 상생협력 및 국제협력 성공사례, 국제 표준규격 동향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명품화 연구회는 ‘초음파, MRI‘, ’X-ray’, ‘PACS/EMR/ U-health‘, ’재활복지장치’, 레이저’의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최신기술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 식약처에서 의료기기인허가 평가제도 설명회가 있었으며, 병원과 의료기기 기업 간 상생협력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기업이 R&D를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간 기술 및 인력 정보 교류의 장, 기업-병원 공동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로 활용됐다.
산업부 김재홍 제1차관은 “병원의 아이디어, 임상 경험이 기업의 R&D와 긴밀히 연계되어, 한국형 의료기기 성공 사례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야하고, R&D 성과가 논문·특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업화까지 진행되어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부도 병원-기업간 공동 R&D 기회 확대, 수출기업의 해외인증평가 지원 강화 등 의료기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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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유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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