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서 관내서 수원남부경찰서 기동타격대를 비롯해 군부대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육군 2819부대 4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노 의장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시의회 관계자는 29일에도 가족 없이 쓸쓸하고 외로운 명절을 맞이하고 있는 관내 장애인, 노인, 아동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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