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 분수 광장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이하 경어련) 최창한 회장의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는 삼천배 및 단식투쟁을 실시하였다. 경어련 최창한 회장은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삼천배를 시작하여 오후 7시 30분경 삼천배를 마무리 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최창한 회장은 결연한 표정으로 묵묵히 삼천배를 수행하여 주위 경어련 임원들이 많이 안타까운 표정으로 지켜보았다.

최창한 회장이 삼천배를 하던 중 국회의원 남윤인순 의원이 격려차 방문 하기도 했다.

최창한 회장은 장장 8시간 30분여의 길고 길었던 삼천배를 초연한 모습으로 진행하여 오후 7시 30분 삼천배를 전부 수행함으로써 종결을 선언하였고, 이후 단식투쟁에 돌입하였다.
 
지난 6일 게속해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최창한 회장의 단식투쟁은 계속 되고 있고, 청와대 규정 상 밤 10시면 통제가 되기 때문에 이후 시간에는 광화문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해서 단식투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재 경어련 측에서는 관할부처인 보건복지부를 통해 대통령과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고, 계속 되는 단식투쟁에 추후 정부의 움직임이 주목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