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마중’…오는 9일 보훈재활체육센터
수원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마중’을 오는 9일 오후 2시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300여명의 보훈타운 거주 어르신들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문화마중은 ‘사랑 나눔 음악회’란 주제로 열리며, 수원보훈지청이 운영하는 보훈타운의 국가유공자 노인층을 대상으로 악극과 가곡, 무용 등을 선보인다.
특히 70-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뽕브라더스 악극단’의 흘러간 옛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시립합창단의 한국가곡 및 가요합창, ‘연화무용단’의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마중’은 많은 시민들을 반기며 마중을 나간다는 의미로 수원 지역단체 및 문화소외시설, 학교 및 어린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시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예술지원팀(문의 290-3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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