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세외수입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의회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체납징수기법 노하우 공유를 위한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무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무자들이 평소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 재산조회 및 압류, 결손처분 등 다양한 체납징수기법을 공유하고, 타 시군의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8월 7일부터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과세자료를 활용한 체납자 재산조회 및 대금지급정지제도와 같은 간접강제제도 등을 통한 체납징수기법 등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 및 신속한 체납처분절차 실시로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여 재정 확충과 지방재정건전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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