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 윤건모 이사장은 격무에 지친 교통약자지원팀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장안구 무영쌈밥집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간담회에는 윤건모 시자장을 비롯해 장기요양지원센터장, 운전원, 콜센터 상담원 등 34명이 참석했으며 일선 현장에서의 고충과 스트레스 등을 토로하는 격의없이 대화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건모 이사장은 “연중무휴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맡은바 임무에 성실히 임해줘서 감사하다”며 “시민들께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고충해소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 듣고 개선, 시 시설관리공단을 초일류 공기업으로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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