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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성지 성역화에 따른 화성관광 활성화 연계 추진’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성지연구회(대표 홍종수의원)는 지난 5일 소속 의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 북수동성당 주변지역을 토대로 수원 종교관광 및 화성관광 활성화 연계 추진연구를 위해 수원성지 순례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답사는 화홍문, 북암문, 용연과 동북포루, 방화수류정, 방화수류길 원길, 종로사거리와 화성행궁, 토포청 등 수원화성 북동쪽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앞서 지난 달 실시한 착수보고회에서 수원성지연구회 소속 의원들(홍종수,김진우,이재식,유철수,김은수,김기정,조돈빈,박순영,이재선,이혜련,노영관,백정선,한명숙)은 증가하는 수원시 관광객의 미래 관광형태 및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홍종수 대표의원은 “수원성지 성역화에 따른 관광활성화 방안은 기존 수원시에서 운영중인 관광상품 및 관광코스의 특성과 인접 지자체와의 차별성 등을 고려하여, 수원성지와 인근 종교자원을 연계한 지역특화형 관광코스로 구상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연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수원의 종교관광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화성관광 및 도시환경 개선과 연계한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수원성지 보존 및 관리 방안 마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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