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인단체(회장 조명복)는 농업기술센터서 민족 고유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2015년 수원시농업인단체 풍년기원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 품목별연구회 등 각 농업인 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화합과 안녕,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시 농업인단체 관계자는 “쌀 시장 개방과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 지역 농업의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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