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찰청(청장 김종양)은 24일 오전 11시 도내 22개 경찰부대는 집회시위와 일반 국민의 기본권이 조화되는 준법 집회시위 문화 확립을 위한 일관된 집회시위관리를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준법보호 불법예방」패러다임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적극 보호하며, 불법 폭력시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일관되게 엄정대응 할 수 있도록 경찰부대에 대한 특별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오늘 경기경찰청장이 직접 훈련 장소에 나와 그 동안의 훈련성과를 검열했다.
이번 검열은 경찰관기동대 6개 부대, 의경중대 10개 부대 등 상설 16개 부대와 임시편성부대 6개 부대, 총 22개 부대가 참가하였으며,2015년 개정‘기동경찰 훈련교범’에 따라 변수 없이 집회 관리함에 있어 소음․행진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소음관리차 및 유인․무인 폴리스라인 등 장비운용과 각 격대별‘효율적 경력운용’에 중점을 두었다.
집회시위의 자유와 일반 시민의 권리가 함께 보호받는‘집회시위 無충돌’원년을 실현함에 있어 일관된 법집행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확립하고, 도심행진․도로점거에 대한 엄격관리로 국민의 통행권 보장과 주택가 등 집회소음 엄정관리로 국민의 평온권을 보장하고, ‘폴리스라인’을 준법보호의 기준으로 삼아 기본권 조화를 도모하고, 인권과 안전에 유의, 국민이 공감하는 당당한 법집행의 근간을 기동경찰이 앞장서 다져 나간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기동단장(총경 이왕민)의 지휘하에 오랜 시간 열과 성을 다해 강도 높은 훈련을 해준 경찰부대를 격려하고,「준법보호 불법예방」패러다임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기동부대가 앞장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당당한 법집행을 하는 한편, 인권과 안전에 최우선을 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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