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에서는 23일부터 2주간 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를 비롯한 7개 단체와 각 동 주관으로 총 15회에 걸쳐 릴레이식 메르스 대응 근무지를 방문하여 담당 직원들과 의료진을 격려하고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박승배)는 오늘 메르스(MERS) 환자 치유와 전염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권선구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위로했다.
앞서 지난 20일 권선사랑연합회(회장 최찬식)에서는 장안구 및 권선구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이 담긴 과일 180팩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날 수원병원을 찾은 박승배 구 협의회장은 “메르스로 인해 지친 근무자들을 보니 너무 안타깝다. 지금까지 고생하신 의료진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원지역에서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조금 더 힘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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