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30일 영통구보건소에서 수원시방문보건센터 간호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열악한 환경 속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돌보고 있는 방문간호사와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문제점, 주민들의 삶의 모습과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수원시방문보건센터에는 1만2천여명의 저소득층 주민 및 423개소 경로당이 등록돼 있으며 방문건강 관리에서부터 정서적․경제적 후원 연계, 병·의원 치료연계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폭염과 한파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또는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주1-2회의 정기적인 가정방문 및 전화를 통한 안부확인, 응급상황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시민의 곁에서 밀착간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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