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2일 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인천항과 팔미도 앞 해상에서 하반기 해상 종합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1505함등 함정 8척, 특공대등 185명의 인원이 동원되며, 선박 검문검색, 중국어선 나포, 해양오염 방제, 선박 화재 진압, 인명 구조, 해상 시위 진압, 대테러 진압, 해상사격등 7개분야 24종목에 걸처 종합 평가한다
인천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해상에서의 각종 돌발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배양하여 빈틈없는 선진 해상치안 기반을 구축하므로써 해상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깨끗한 바다, 안전한 바다, 희망의 바다」를 조성하고, APEC 정상회담을 전후한 국제 테러위협과 반대시위등 해상 돌발사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