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징캐릭터 연구회(대표 염상훈 의원)는 31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시 상징 캐릭터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모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을 최종 목적으로,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후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참여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은 국내 지자체 캐릭터 활용의 현주소를 고찰하고 수원시 상징 캐릭터의 활용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국내외 성공사례를 분석하여 지역 상징 캐릭터로서의 특징과 운영효과를 중점으로 논의를 나누었다. 염상훈 대표의원은 “시를 상징할 수 있고 지역경제와 문화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캐릭터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 상징캐릭터 연구회’는 염상훈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미경, 김은수, 박순영, 양민숙, 한명숙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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