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23일 1시 50분께 인천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북방 11.5마일 해상에서 안강망 조업중인 3대성호(7.93톤, 월곶선적, 승선원 4명)의 선원 김모(39)씨가 이 로라 드럼에 빨려 들어거 손목이 골절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인근해역에서 경비중인 P-78정으로 긴급 후송 인하대 병원 입원 조치했다.
인천해경은 바다에서 조업하는 선원들의 안전사고와 주5일 근무제도 시행으로 주말과 휴일(연휴)을 이용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의 응급상황 발생시 긴급후송을 위하여 헬기와 경비함정의 비상대기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