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5년 공공도서관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공공도서관 활성화, 공공도서관 지원, 공공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시는 시민 1인당 도서대출수, 1인당 도서구입비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의 위한 다양한 인문강좌 및 공연 등을 통한 생활밀착형 도서관서비스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도서관 발전과 운영 우수에 대한 공적으로 도서관 직원 2명이 도지사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가 시민의 도서관 접근성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확충 및 도서관 이용률, 독서인구 증가 등의 효과가 이번 평가를 통해 확인됐다”며 “도서관 확충과 더불어 도서관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인문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책 읽는 인문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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