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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사 및 단지여건에 따른 다양한 리모델링 사업 추진하겠다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4.13총선 수원시갑(수원시 장안구)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이재준 예비후보와 이찬열 예비후보 간의 각축으로 치열한 가운데 이재준 예비후보(전 수원시 부시장)가 19일 오후 장안구 정자동 동신아파트를 방문하고 장안구 노후아파트 리모델링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구상인 안.부.인.사(안전하고,부담없고,인기있는,사람중심의) 프로젝트를 밝히고 정책을 통한 후보 간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정자동 동신아파트를 방문한 후 언론사를 통해 배포한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장안구는 아파트 단지가 많이 조성되어 있고, 이미 20여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 노후아파트가 수원시 내 타 지역보다 많이 존재한다”라고 장안구의 상황을 언급한 후 “현재 총 92개 단지, 29,551세대가 리모델링 대상으로서 장안구 전체 세대의 1/4가 리모델링이 필요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계신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2025년에는 137개 단지, 48,060세대가 리모델링 대상으로 증가하게 되며, 결국 장안구민이 사는 10집 중 4곳은 리모델링 대상이다”라며 장안구 노후아파트 리모델링이 시급한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재준 후보는 “안전하고,부담없고,인기있는 사람 중심의” 리모델링 정책인 ‘안부인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재준 후보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노후 공동주택의 구조안정성을 담보하는 안전보장, 노령화 및 주택시세 등을 고려한 부담 없는 가격, 최근 주택 트렌드의 인기를 반영한 환경친화적인 주거공간, 거주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중심의 단지설계 등 4가지 기조를 중심으로 한 도시 재생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이재준 후보는 “동신아파트에 대한 [안.부.인.사]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이와 더불어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비용/융자 지원 법률에 대한 개정을 추진하겠다“라고 구체적인 행정/재정에 대한 방법론을 언급했다.
이재준 후보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특히 민선 5기와 6기 수원시 제2부시장에 영입돼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5년 동안 수원시 도시정책 분야 핵심 프로젝트들을 추진한 경력을 통해 도시재생 및 도시 리모델링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재준 후보는 시민과 함께하는 상향식 공약 개발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매니페스토 선거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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