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기서 기자 =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지난 22일부터 도교육청 앞에서 시작한 누리과정 지원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체감온도 속에서 오늘은 새누리당 수석부대표 남경순 의원과 교육위원회 명상욱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임두순 의원이 참여했다.
올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들의 급여가 지급되고, 오늘을 넘기면 실질적인 보육대란이 시작된다.
새누리당 수석부대표인 남경순 의원은 ‘교육감은 진정 도민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인가’ 질타했고, 교육위원회 명상욱 의원은 ‘오늘이 지나면 교육감이 말하는 근본대책이란 것은 다 소용없는 일이다’ 라 말했다.
또한, 기획재정위원회 임두순 의원은 ‘교육감이 고집을 꺾기 전까지 새누리당은 언제까지라도 1인 시위를 이어갈 것이다’ 며 보육대란만은 막아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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