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광명(더불어민주당, 화성4) 의원은 27일 도청 외국인투자상담실에서 도 화학물질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학술연구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도 화학물질지역협의회는 화학물질관리와 관련된 전국 최초 지역협의회이다. 조광명 의원 주제로 화학안전과 구축 방안 등 강조하면서 인근 밀집지역에 다량의 유독물 취급사업장이 있으면 지역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 화학물질관리 조례 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에 화성시 및 이천시에 지역협의회가 구성했다.

화성시 지역협의회는 지역주민대표, 대학교수 등 전문가, (주)삼성전자 사업장, 경기도 및 화성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조광명 의원이 지역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조광명 의원은 “화학물질의 유통과 사용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화학물질지역협의회가 활성화되어야 하며, 지역협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회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