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시민단체 맑은 고양만들기 시민연대(상임대표 조대원 지역경제진흥원장) 정연숙 사무국장(시민운동가)은 2일 “고양시의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최성(崔星) 고양시장(더불어민주당)에게 TV토론을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 사무국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Y-City) 학교부지 특혜 의혹 일산서구 풍동 YMCA부지 특혜의혹 고양시청 공무원의 복지포인트 횡령(橫領)사건 고양시 인사혁신 대회 은상 수상 ‘대국민 사기극’ 논란 불법선거 운동한 시장 측근 보좌관(별정 6급 상당)으로 11개월간 채용한 사건 고양시 부채의 진실(眞實) 고양시 유료 페이스북(Facebook) 광고의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 등에 대한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정 사무국장은 이어 “꽃보다 아름다운 102만 고양시민과 언론이 올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고양시와 최성 고양시장은 관련정보를 솔직히 공개해야 한다”며 “고양시와 고양시민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문제인 만큼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성 고양시장은 즉시 TV토론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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