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차재명 용인병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10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개 정책발표회를 갖고 수지발전을 위한 세번째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새누리당 용인병(수지) 선거구에 출마한 차재명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4일과 15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 용인 수지에 판교를 뛰어넘는 창조테크노밸리 조성 2) 품격있는 수지 건설(전기 통신선 지중화, 마이스터고 신설, 시외버스터미널 신설, 공동주택 지원조례 제정) 등 세부적인 사안이 담긴 정치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성명서 발표를 통해 “박근혜정부의 개성공단 철수에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를 표명한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한 정부의 개성공단 철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한다”라며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자신의 안보관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바 있다.
차재명 예비후보의 5대 공약사항은 1.창조테크노벨리(BT 복합단지) 조성. 2.품격있는 수지건설 3.종합병원 유치 4.미래형 고급인재 육성 5.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이다.
이날 차 예비후보는 ‘안전하고 편안한 수지만들기’ 공약을 발표하면서 어립이집 확충 공약과 관련하여 “누리과정을 미편성한 경기도교육청과 이재정교육감에게 큰 우려를 표명한다” 며 “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크나큰 고통을 주며 그들을 볼모로 잡고 대한민국 교육의 분란을 조장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반드시 그 책임을 져야한다. 대한민국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신청하겠다”며 강도 높게 성토 했다.
또한 차 예비후보는 신분당선 지하철요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현행 요금을 대폭 인하하겠다고 강조했다. 차 예비후보는 “신분당선은 요금체계가 잘못되었다. 신분당선 탑승시 현재 지하철 요금은 2km 거리가 2150원 이나 된다. 이는 너무도 불합리한 잘못된 요금체계이다”라며 “요금체계를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여 기본요금을 현행 2150원- @에서 탑승거리에 따른 1250원 - @ 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재명 새누리당 용인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에는 정직한 바람, 깨끗한 바람, 시원한 바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러한 바람을 일으킬 진실한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차재명과 함께 구태의 바람을 막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자. 차재명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하여 품격있고 아름다운 수지를 건설하겠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소신있게 밝힌 바 있다.
차 위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25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감사원 감사관으로 28년 동안 공직생활했다. 박근혜 대통령후보 정책본부장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새누리 법률포럼 회장과 공공기관 청렴옴부즈만 협의회 회장, 한국사법교육원 교수, 고려대 정보보호학과 겸임교수,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법무위원장 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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