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이 31일 단원구 원시동 서울반도체(주) 안산본사에서 열린‘서울반도체 제1,2공장 간 연결통로 준공식’에 참석해 연결통로 준공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사진>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
안산스마트허브 입주 기업인 서울반도체는 임직원 2천200여명에 연매출 1조원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이번 1,2공장 연결통로 준공을 통해 연간 50억원 이상의 생산성 향상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준모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6년여 동안 많은 난관을 딛고 마침내 큰일을 성사시킨 이정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반도체 운송통로 설치’는 기업의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의 모범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 “관계 공무원들도 이번 사례를 교훈 삼아 우리 지역에 규제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고 당부하면서 “서울반도체의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성준모 의장을 비롯해 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이사와 제종길 안산시장, 한상원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등 내외빈 및 서울반도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