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새누리당 김상민 국회의원은 3월 31일 오후 2시 30분 성균관대역 인근 율천파출소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선거운동본부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김상민 의원은 정미경 의원의 바통을 이어 집권여당 재선의 힘으로 서수원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고 선언했다.
그 시작으로 서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을 공약했다. 9000여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환경기술산업(ET), 생명공학산업(BT), 나노기술(NT)연구집약 시설과 근린생활-주거-상업이 들어서는 사이언스 파크는 율천과 서수원지역의 큰 발전을 이룩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수원 벤처밸리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조성되는 서수원 벤처벨리는 성균관대와 산학연계를 강화하여 R&D 사이언스파크와 벤처벨리 그리고 기존의 산업단지를 잇는 클러스터를 구축하게된다.
권선구, 율천동을 분당 판교를 뛰어넘는 경기남부 최고의 벤처첨단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골자이다. 이날 참석한 원유철 원내대표는 ‘김상민 의원은 새누리당의 차세대 지도자’라며 ‘수원을에서 김상민을 잘 키워주셔서 지역발전,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낼 큰인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또한 박흥석 공동선대위원장은 “수원에 크게 키울만한 사람이 나왔다”며 김상민 의원에 대한 큰 기대감과 신뢰감을 표했다.
임종민 공동선대위원장(성대 전 총학생회장)은 “김상민 후보는 오랜시간동안 청년대학생문제에 관심을 가져오며 우리들을 대변했왔던 사람이다. 앞으로 대학문제 특히 성대관련 과제의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비보이 퍼포먼스, 김상민 의원이 직접부른 노래영상이 이어지는 등 젊은이다운 톡톡튀는 축제의 장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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