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이인호)는 지난 13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의 마을만들기협의회장과 담당공무원이 함께 모여 2017년 영통구 마을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2015년 12월부터 8개월간 매월 각 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들이 모여 그 간의 마을만들기 실적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비롯하여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회의를 끝으로 모든 발표와 토론을 마무리 지으면서 제시된 여러 가지 해법과 우수한 사례를 바탕으로 2017년 마을만들기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이인호 영통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지난 8개월 동안 우리가 토의한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2017년은 영통구가 한층 더 발전된 마을만들기를 이룰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마을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