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조현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은 지난 25일 동탄주민들과 함께 오는 12월 9일 개통하는 SRT 운행 관련 동탄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50여명 동탄 거주 주민들이 참석하여, 본격적으로 운행되기 전에 안전과 절차 등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역 구내 스크린 도어 및 안전현황 등의 브리핑을 받고, 시승절차를 통해 안전운행 여부도 꼼꼼히 따졌다.

이날 이 의원은 “출퇴근셔틀열차 운행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개통과 함께 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요금문제도 적정한 선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SRT와 연계하는 15개버스 노선으로 앞으로 더 많은 대중 교통을 확보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한 상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고속철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서울-부산2시간21분 소요되며 교통수요가 자동차에서 철도로 전환되어 연간62만 그루 식수와 동일항효과다 이번에 개통되는 SRT는 동탄역에서 수서, 수서역에서 동탄역으로 운행되는 고속철도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동탄 주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대중교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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