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조현구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는  장난감대여점에서 2017년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신규회원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이며,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시-2시 제외) 가까운 장난감대여점을 방문하여 회원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연회비(1만원)와 최근 3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산모수첩 또는 의사확인서(임산부), 연회비감면대상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 중 민원 편의를 위해 휴관일인 월요일도 접수를 받으며, 회원접수 후 대여가능일은 2017년 1월 5일부터이다.
 
회원자격은 취학 전 아동(만5세)을 둔 오산시 거주자(1세대 1회원 가입), 6개월 이상의 임산부, 관내 어린이집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3급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정,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등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2017년 시 장난감대여점 신규 회원 모집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시 장난감대여점(031-8036-8788)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