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안산시 (재)경기테크노파크내에 경기특허정보종합컨설팅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간 개발기술의 특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단계부터 특허권 취득·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 센터는 특허정보분석 및 활용 컨설팅을 통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창출활동 지원과 경기도내 지식재산권 인프라 구축을 위한 R&D 기반구축,중소 벤처기업 및 개인발명가의 특허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했다.
특허정보종합컨설팅센터는 지난 3월 전국 16개 광역지자체중 대전광역시, 경기도 2곳이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특허청 2억원, 경기도가 2억원의 매칭펀드로 총 4억원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앞으로 특허정보분석 컨설턴트 와 특허사업화 컨설턴트 를 상주시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혁신지원, 특허관리 지원 및 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특허기술동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의 사업화 및 기술거래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센터개소로 개발된 기술의 이전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