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나정숙 문화복지위원회 간사가 지난 14일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안산에너지절약시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안산시의회 나정숙 문화복지위원회 간사(사진 오른쪽)가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우수아파트 및 우수지도자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나정숙 간사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우수아파트 및 우수지도자 시상식’에서 협의회 강신하 대표로부터 이같이 상을 받았다.
협의회 측은 나정숙 간사가 안산에너지절약시민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면서 에너지 절약이라는 소중한 가치와 희망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기에 공로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나정숙 간사는 의회 입성 직후인 지난 2010년 ‘안산시의회 에너지절약 실천 결의문’ 채택을 주도한 바 있고, 2012년에는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절약 실천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 내는 물론 지역 사회에서도 에너지 절약 분야에 모범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나정숙 간사는 “사회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이 화두인 최근 시점에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정책이야말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방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정책 개발과 생활 속 실천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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