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조현구 기자 = 화성시의회 이홍근 의원(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와 오문섭 의원(교육복지경제위원회, 새누리당, 마선거구)는 ‘제6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16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영예의 수상식을 가졌다.

이홍근 의원은 화성시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하고  수원 군공항 시 이전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의정활동을 펼친 공으로 선정했다.
 
오문섭 의원은 교육복지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2016년 행정사무감사·2017년 주요업무보고·예산안 심사를 꼼꼼히 살펴보며 올바른 시정 활동의 감시와 긍정적 비판 기능을 충실히 하고 시 아동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 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하며‘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했다.
 
이홍근 의원과 오문섭 의원은 “지역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성실한 시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며, 한결같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지역 주민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시민의 대변인이라는 지역 의원의 임무에 더욱 충실히 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은 지난 2011년에 시작해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도내 광역의원들과 시·군 기초의원들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