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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공동주택 대상 범죄에 따른 참여치안 중요성 교육
한국디지털뉴스 조현구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 박형준 서장은 10일 화성동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오산·화성시 공동주택관리자 150여명 대상으로 공동주택(아파트)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주의사항 대책을 제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온동네 통통 진단과정에서 발견된 방범시설물 미흡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공동주택 관리자들에게 보안등 조명, CCTV, 비상벨 등 방범 시설 미점을 적극 개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난해 부터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우수주차장 범죄예방 인증제’와 관련하여 우수 시설물 구축 아파트 등을 소개했다. 또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조치요령과 민간분야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가이드 라인을 설명하고,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육에 참석한 공동주택 관리자들은 “경찰서간 SNS 밴드를 통하여 의견을 교환하면서 공동주택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치안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경찰서장은 “생활 범죄로부터 안정감을 높이고 고품질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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