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3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의 사기진작과 훈훈한 정이 오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북부지역 군부대을 방문하여 위문 격려했다.
이 날 손 지사는 북부지역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 대한 위로는 물론 수해등 이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헌신적으로 도와준 장병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편, 겨울철 폭설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설해대책에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포천시 승진훈련장을 방문하여 군부대에서 발생 유입되는 탁류발생 방지시설 공사 현상에 대한 브리핑을 보고받고 이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하였으며, 군부대 관계자는 2005년도에 탁류방지공사가 1단계 준공 예정이며 2007년도에 탁류방지공사가 완료되면 탁도가 평균 80%가 감소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손학규 도지사 북부지역 군부대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