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일 추진하는 모든 시책을 전국 최초, 최고, 최대 화하여 강원도의전국화, 세계화를 앞당겨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지금까지 강원도에서 추진한 시책중 전국 최초, 최고, 최대 시책은 총 119건으로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시책으로는, 경관형성시책(‘95년), 군의 우리도민 운동(‘96년),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97년), 새농어촌건설운동(‘98년), 정보화시범마을 조성(2000년), 한국지방분권아카데미 설립·운영(2003년) 등 91건이고 전국 최고를 달성한 시책으로는,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참여율(41%), 농촌 건강장수마을(전국 434개소중 19%인 82개마을), 신재생에너지 자립도(7%), 경영안정자금 지원(지원한도액 7억원, 최장기간 이자보전 4년) 등 17건이다.
전국 최대 규모로는, 풍력발전(5개단지 113.19㎿, 65기), 산업(농공)단지(27개소 12,106천㎡), 사방댐’ 설치(전국 3,049개소중 28%인 863개소) 등 11건이다.
앞으로, 도는 지금까지의 전국 최초, 최고, 최대시책은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면서 전국화·세계화를 지향하는 한편, 현재 추진중인 시책은 전국 최초, 최고, 최대가 되도록 세밀하게 비교·분석하여 대안을 강구하여 추진하고 우리 도만의 특성화된 시책을 새롭게 창안·발굴하여, 우위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전국 최초, 최고, 최대화할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할 시책으로는, 강원 어메니티 통계생산, 해양심층수자원센터 건립, 산불방지 과학적 GIS시스템 구축, 상하수도 시설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DMZ박물관, 평화마을 조성 등 16건이고 전국 최고를 지향하는 시책으로는, 산업단지 조성 인허가 기간 단축(6개월 이내), 관광시설투자 인허가 기간 단축(관광단지 1년 11월, 골프장·스키장 1년 5월), 강원농특산물 10대 명품화, 전국 최고의 산림 치유기지 조성(임계면, 750㏊), 전국 제1의 ‘그린 투어리즘’ 코스 개발 등 18건이다.
전국 최대를 지향하는 시책으로는, 세계 최대규모 영월태양광발전 조성(50㎿), 지구 온난화 대응 탄소흡수원 산림 확보, 전국 제1의 산소 공급지로 산소세일즈 등 간접 관광상품 마케팅 추진, 6년근 인삼생산 선점 및 재배면적 전국 최대, 전국 최대규모 ‘나라꽃 무궁화 클러스터’ 조성 등 7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