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투자유치자문역과의(간담회)를 갖고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상호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강원도투자유치자문역)은 2003년도부터 현재까지 IT(정보), BT(생명), 무역,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민간전문가를 위촉,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있는 중, 대규모의 건실한 기업 을 대상으로 이전에 따른 적극적인 홍보와 기업동향, 정보수집· 발굴 알선 및 유치홍보 등을 수행한다.
올해(자문역)을 통한 기업유치는 바이오, 해양생물 및 환경 신소재, 콘텍즈렌즈, 의약품 등 13개 업체를 이전시켜 지역경제와 도정의 핵심시책인 경제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를 실현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이중 MOU체결을 비롯한 이전 완료하여 가동 중인 업체도 있다. 이 밖에도 토양경화제(일본), 의약품(일본) 업체 등 외자유치 업체들을 접촉,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간담회)도 그 간의 노고와 최근 수도권의 기업동향과 앞으로의 효과적인 기업유치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민선4기 도정 최대의 현안시책인「경제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가 설정된 만큼, 수도권의 중·대규모 업체를 비롯한 업종별 집단단지를 적극 유치하여 일관성 있는 기업유치 전략과 맞춤형 기업지원 제도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